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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합당, 배현진 전 앵커 단수 추천... 송파을 배현진 낙점

곰만두쟁이 2020. 3. 3. 11:10

[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]미래통합당이 배현진 전 앵커를 단수 추천했다

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서울 영등포갑에 문병호 전 의원, 송파을에 배현진 전 MBC 앵커를 각각 단수추천했다

공관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이들을 포함한 서울 8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

서초갑에는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(KDI)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우선추천(전략공천) 받았고, 민주당 후보는 이정근 지역위원장이다

은평을은 허용석 전 관세청장이 우선추천됐다

허용석 전 청장은 용산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관위는 허용석 전 청장을 은평을에 투입했다

이 지역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과 붙게 됐다

영등포갑에 단수추천을 받은 문병호 전 의원도 지역구를 옮겼다

민주당 후보는 추가공모 중이다

배현진 전 앵커가 단수추천을 받은 송파을은 추가공모를 거치면서 혁통위 대변인 출신 김은혜 전 MBC 앵커의 차출설이 돌았으나, 배현진 전 앵커가 낙점됐다

이 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상황이어서, 최재성 의원 공천이 확정되면 지난 6·13 재보선 이후 리턴매치가 성사될 전망이다

강동갑은 이수희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역시 윤 교수와 함께 통합당 공관위가 영입한 '여성 인재'다

이 지역 현역인 민주당 진선미 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

강동을은 이재영 전 의원이 단수수천을 받았다

민주당 후보는 이해식 전 강동.............

출처 : 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9&aid=0004528562